광주교육청, 수시모집 대비 집중상담 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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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은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 대비, 집중상담 주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집중상담은 현직 교사들이 오는 5~14일 교육연구정보원에 있는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 상담실에서 1대 1 대면방식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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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교육청은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 대비, 집중상담 주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집중상담은 현직 교사들이 오는 5~14일 교육연구정보원에 있는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 상담실에서 1대 1 대면방식으로 진행한다.
대상은 올해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희망하는 광주 고교 3학년 재학생·졸업생·검정고시생·학교밖청소년 등 380여명이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광주진로진학지원단에서 개발·보급한 2025 수시모집 대비 배치 참고자료와 시교육청 자체 진학상담프로그램 '빛고을 진학 올리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희망 진로·관심 전공·성적 등을 고려한 맞춤형 수시 지원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빛고을 진학 올리고' 프로그램은 최근 3년간 누적된 165만 건의 합격·불합격 사례와 전국 대학 입시 결과가 탑재돼 있다. 광주지역 고등학교에서 진학상담 프로그램으로 사용하고 있다.
앞서 시교육청은 이번 상담 참여 희망자를 온라인을 통해 모집했다.
시교육청은 의대 정원 증원, 무전공 선발 확대(전공자율선택제), 첨단학과 증원, 과탐필수기준 폐지 대학 확대, 정시모집 다군 모집대학 확대 등 2025 대입에 변수가 많아지면서 다각적인 지원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상담은 학생들이 진학 전문교사를 1대 1로 만나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고, 관련 변수에 대해 논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시교육청은 기대하고 있다.
오는 28일에는 광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대입 설명회 및 진학상담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모든 학생이 자신에게 맞는 대학과 학과·전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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