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춘천 아파트서…길이 50cm 흉기로 주민 위협한 60대 '현행범 체포'

김동현 2024. 8. 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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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에서 이웃 주민에게 흉기를 휘둘러 위협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강원 춘천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8시 39분쯤 강원도 춘천시 후평동 한 아파트 쉼터에서 이웃 주민인 70대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같은 날 오전 9시쯤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 흉기를 압수하고 그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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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아파트 단지에서 이웃 주민에게 흉기를 휘둘러 위협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아파트 단지에서 이웃 주민에게 흉기를 휘둘러 협박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강원 춘천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8시 39분쯤 강원도 춘천시 후평동 한 아파트 쉼터에서 이웃 주민인 70대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는 B씨가 아파트 쉼터에서 주민들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재떨이를 치웠다는 이유로 길이 50㎝의 정글도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강원 춘천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다행히 A씨의 흉기 난동에 부상 등 피해를 본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같은 날 오전 9시쯤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 흉기를 압수하고 그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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