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과학체험관 2관 첨단과학관으로 새롭게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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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과학을 즐기면서 배우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과학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창원과학체험관 상설전시관 2관을 첨단과학관으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심동섭 자치행정국장은 "지난 7월24일 상설전시관 2관 전시물 개선 사업에 대해 과학분야 전문 자문위원, 과학체험관 및 창원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에 대한 착수 보고를 듣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세계 기후의 변화와 생태환경 변화, 디지털 인공지능(AI) 등 첨단과학의 시대 등 사회적 변화에 대응할 미래세대의 역량을 강화하고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창의융합 인재 육성에 노력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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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과학을 즐기면서 배우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과학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창원과학체험관 상설전시관 2관을 첨단과학관으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앞서 창원시는 지난해 상설전시관 1관을 지구과학존, 물리학존, 화학존, 워크숍룸 등 기초과학관으로 조성해 30여 개의 과학체험 콘텐츠로 새롭게 구성했다.
리뉴얼 이후 가족 단위 관람객과 단체 관람객이 증가하면서 월 평균 1만7300명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있다.
이에 첨단과학을 직접 체험하고 탐구하며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체험 공간을 조성하고자 1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상설전시관 2관을 첨단과학관으로 조성키로 했다.
2관은 올해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자연과 사람을 탐구하는 생명과학존, 탄소중립과 친환경 에너지를 체험하는 에너지과학존, 생활 속 로봇과 인공지능 설계를 경험할 수 있는 로봇존으로 바뀔 예정이다.
한편 창원과학체험관은 2010년 1월 개관해 올해로 15년차 운영에 접어들면서 전시물과 전시환경이 노후화되고, 교육적 기능이 저하돼 관람객들의 개선 요구가 있었다.
심동섭 자치행정국장은 "지난 7월24일 상설전시관 2관 전시물 개선 사업에 대해 과학분야 전문 자문위원, 과학체험관 및 창원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에 대한 착수 보고를 듣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세계 기후의 변화와 생태환경 변화, 디지털 인공지능(AI) 등 첨단과학의 시대 등 사회적 변화에 대응할 미래세대의 역량을 강화하고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창의융합 인재 육성에 노력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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