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공대 반도체 부트캠프사업단, '23년 우수 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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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원공과대학교(이하 두원공대)의 반도체 부트캠프사업단(이하 사업단)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반도체 분야 실무 인재 양성사업인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임해규 두원공대 총장은 "본교에서 양성된 반도체 분야의 우수 인재들이 반도체 산업 촉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으며, 이무영 사업단장은 "2023년의 성과가 반도체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며 "24년에도 현장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실무 인재 육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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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두원공과대학교(이하 두원공대)의 반도체 부트캠프사업단(이하 사업단)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반도체 분야 실무 인재 양성사업인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대학과 기업이 협력하여 실무 중심의 교육프로그램 12개를 개발하고, 총 167명의 반도체 기술 인재를 성공적으로 양성했다.
반도체 제조 기술 실습을 위해 두원공대 안성캠퍼스에 구축된 클린룸을 통한 실습 강화, 이수자 관리 플랫폼의 도입을 통한 성과 지표 관리, 기업과의 인재 매칭 시스템 구축은 학생들의 취업 연계에 큰 역할을 했다. 그 결과 '2023년 교육부 장관 유공 표창 수상'과 '2023년 우수 평가에 따른 2차 연도 추가 사업비 확보'라는 결실을 보았다.
2023년 한 해 동안 두원공대는 사업 전담 직원 확보, 학사제도 개선, 참여기업 발굴 및 협약, 양성 인원 등 다양한 지표에서 목표를 상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23년 사업단이 운영한 반도체 장비 유지보수, SW 설계, 기구설계 3개 마이크로디그리 분야의 초, 중급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167명 중 중급 이수자는 149명에 달하여, 앞으로 반도체 분야 기업체의 취업률이 동반 상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임해규 두원공대 총장은 "본교에서 양성된 반도체 분야의 우수 인재들이 반도체 산업 촉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으며, 이무영 사업단장은 “2023년의 성과가 반도체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며 "24년에도 현장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실무 인재 육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두원공대는 2024년 2차 연 사업에서도 반도체 분야의 선도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반도체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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