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충청권 유일 '에듀테크 소프트랩' 운영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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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1일 한국교원대학교,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충북 에듀테크 소프트랩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으로 3개 기관은 △에듀테크 소프트랩 운영을 위한 협력·지원 △도내 교원들의 에듀테크 역량 강화 협력 △각 기관의 에듀테크 소프트랩 성실한 참여와 홍보 △기타 에듀테크 관련 상호 협력 사업 등에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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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1일 한국교원대학교,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충북 에듀테크 소프트랩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으로 3개 기관은 △에듀테크 소프트랩 운영을 위한 협력·지원 △도내 교원들의 에듀테크 역량 강화 협력 △각 기관의 에듀테크 소프트랩 성실한 참여와 홍보 △기타 에듀테크 관련 상호 협력 사업 등에 협력한다.
에듀테크 소프트랩은 공교육에 적합한 에듀테크를 개발해 학교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전문기관이다.
충북교육청 등은 지난 3월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시행한 2024년 초·중등교육 에듀테크 소프트랩 구축과 운영사업에 선정됐다.
충북교육청은 주관기관으로 한국교원대학교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운영기관으로 공모 선정돼 국비 7억 원과 도교육청 지방비 12억 원으로 충청권 유일의 에듀테크 소프트랩을 구축했다.
도내 213명의 교사가 에듀테크 실증지원단으로 참여하고 있다. 실증지원단은 9개 업체의 에듀테크 프로그램을 수업에 선제 활용하고, 기업과 함께 실증작업을 거쳐 공교육에 적합한 에듀테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참여한다.
에듀테크 소프트랩에서는 하반기에 도내 교원을 대상으로 에듀테크 역량 강화 연수를 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협약식에서 "에듀테크 소프트랩이 미래 교육 생태계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공교육에 적합한 다양한 에듀테크를 개발하고 활용하도록 두 대학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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