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최산의 유별난 고향사랑…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도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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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돌 그룹 에이티즈(ATEEZ) 멤버 '최산'의 남다른 고향 사랑이 화제다.
1일 남해군에 따르면 최산은 지난 31일 자신의 고향인 경남 남해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내고 받은 답례품을 기탁했다.
최산은 또 남해군 홍보대사로 위촉되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자신의 남다른 고향사랑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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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글로벌 아이돌 그룹 에이티즈(ATEEZ) 멤버 '최산'의 남다른 고향 사랑이 화제다.
1일 남해군에 따르면 최산은 지난 31일 자신의 고향인 경남 남해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내고 받은 답례품을 기탁했다.
답례품은 150만원 상당의 보물섬 남해한우세트로 이번 기탁은 2024 월드투어 북미공연 중인 최산이 자신이 나고 자란 남해읍에 답례품을 기탁하기를 희망하면서 이뤄졌다. 이번 기탁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최산은 또 남해군 홍보대사로 위촉되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자신의 남다른 고향사랑을 알리고 있다.
남해읍 이창융 읍장은 “월드투어 등으로 바쁜 스케줄에도 고향 남해를 생각하며 소중한 답례품을 기부한 최산 씨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뜻 깊게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기탁받은 한우세트를 청소년 자녀가 있는 저소득 가구 25가구에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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