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겸 울산시장 "폭염 장기화 대비 어르신 맞춤형 지원안 마련"

허광무 2024. 8. 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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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울산시장은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자 1일 남구 신정5동 경로당을 방문했다.

김 시장은 경로당을 방문한 어르신들 건강을 살피고, 냉방시설 가동 상태 등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폭염 장기화로 인한 어르신들 어려움을 듣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면서 "시민들께서도 폭염 행동 요령을 숙지해 피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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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찾아 폭염 대응 상황 점검
경로당 폭염 대응 점검하는 김두겸 울산시장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김두겸 울산시장은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자 1일 남구 신정5동 경로당을 방문했다.

김 시장은 경로당을 방문한 어르신들 건강을 살피고, 냉방시설 가동 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 어르신들에게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낮 시간대 외출과 야외활동을 자제해줄 것과 충분한 수분 섭취, 무더위쉼터 이용 등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폭염 장기화로 인한 어르신들 어려움을 듣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면서 "시민들께서도 폭염 행동 요령을 숙지해 피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난달 25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폭염에 대응하고 있다.

시는 재난 문자와 TV 자막, 마을 방송 등을 활용해 행동 요령을 홍보하고 있으며, 농촌지역 등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도 강화했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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