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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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수원새빛돌봄'이 '2024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민선 8기 성과 중 하나로 손꼽히는 수원새빛돌봄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로,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을 받았다.
수원새빛돌봄은 현재까지 1만979건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을 위한 보편적 돌봄 체계를 안착시켰다는 게 시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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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수원새빛돌봄'이 '2024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민선 8기 성과 중 하나로 손꼽히는 수원새빛돌봄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로,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을 받았다.
수원새빛돌봄은 생활밀착형으로 4대 11종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노인 인구와 1인 가구 지원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 일시보호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식사배달서비스 등 시민이 제안하고 만들어가는 주민제안형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그뿐만 아니라 △거동 불편 어르신 문화 여가 활동 △건강 취약계층 기초체력 운동 △홀몸 어르신 원예·정서서비스 등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마을 단위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수원새빛돌봄은 현재까지 1만979건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을 위한 보편적 돌봄 체계를 안착시켰다는 게 시 설명이다.
이재준 시장은 "기존 복지서비스 틈새를 메우고, 사소한 생활 불편까지 해소하고자 한 시 노력이 수상으로 이어져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누구든 따뜻하게 품는 수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에서 7월30~31일 양일간 진행됐다.
여기에선 전국 148개 지자체가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를 주제로 7개 분야, 353개 우수 사례를 응모한 것으로 집계됐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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