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측 "'악마가 될 수밖에', 제안 받고 검토중"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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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부산 돌려차기 사건'을 다룬 영화 '악마가 될 수밖에'(가제)의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1일 오후 전효성의 소속사 에일리언 컴퍼니 측은 티브이데일리에 "전효성은 해당 작품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악마가 될 수밖에'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을 다루지만, 특정 범죄 행위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한국 사회의 묻지 마 폭행, 보복 문제 등 사회적인 이슈를 폭넓게 녹여낼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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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부산 돌려차기 사건'을 다룬 영화 '악마가 될 수밖에'(가제)의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1일 오후 전효성의 소속사 에일리언 컴퍼니 측은 티브이데일리에 "전효성은 해당 작품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악마가 될 수밖에'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을 다루지만, 특정 범죄 행위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한국 사회의 묻지 마 폭행, 보복 문제 등 사회적인 이슈를 폭넓게 녹여낼 것으로 알려졌다. 전효성은 극 중 '묻지 마 폭행 범죄'를 당하는 피해자로 분할 예정이다.
한편, 전효성은 지난 2009년 걸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했으며 '매직', '마돈나', '샤이 보이' 등 많은 히트곡을 내며 섹시한 이미지로 사랑받았다. 이후 2012년 연기에도 도전하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고,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에선 오민혜 역으로 분하며 호평받았다.
'악마가 될 수밖에'는 8월 크랭크인 할 계획으로 알려졌으며, 2025년 개봉을 목표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전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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