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원증과 명함을 한 번에…슬라이스, '디지털 명함' 출시

고석용 기자 2024. 8. 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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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명함 서비스 '슬라이스'를 운영하는 크리에이터노믹이 기업을 위한 디지털 명함 전사 도입 솔루션 '슬라이스 포 비즈니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슬라이스 포 비즈니스는 기업의 정체성이 강화된 디지털 명함을 발행하고 쉽게 수정·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크리에이터노믹은 디지털 명함이 통일성 있는 기업 정보를 반영한 명함을 대량 생성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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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명함 서비스 '슬라이스'를 운영하는 크리에이터노믹이 기업을 위한 디지털 명함 전사 도입 솔루션 '슬라이스 포 비즈니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슬라이스 포 비즈니스는 기업의 정체성이 강화된 디지털 명함을 발행하고 쉽게 수정·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특히 사원증 모델을 선택할 경우 사무실 출입증을 그대로 디지털 명함으로 활용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노믹은 디지털 명함이 통일성 있는 기업 정보를 반영한 명함을 대량 생성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직책이나 부서가 변경된 경우 명함을 폐기·재발급할 필요 없이 관리자가 시스템에서 내용만 수정하면 된다. 퇴사자의 명함 남용, 2주 가량의 제작과정 등 종이 명함의 문제점도 해결해준다.

크리에이터노믹은 "디지털 명함을 통해 △이메일, 카카오톡, 문자 링크 △이메일 시그니처 △화상미팅 백그라운드 △사원증 겸용이 가능한 NFC 카드 △QR 코드 △아이폰·애플워치 위젯 등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수민 크리에이터노믹 대표는 "디지털 명함을 통해 조직의 브랜딩 기능을 강화하고 내부 임직원들의 소속감도 높일 수 있다"며 "기업의 차별성을 명확히 전달하는 새로운 명함의 효용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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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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