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서 '10연속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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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10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부산대병원은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0회 연속 1등급을 기록했다.
정성운 부산대병원장은 "10회 연속 1등급 획득이란 결과는 병원의 뇌졸중을 비롯한 중증 응급질환 치료에 대한 높은 수준의 전문성이 입증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체계적인 뇌졸중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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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대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10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부산대병원은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0회 연속 1등급을 기록했다.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는 뇌졸중 의료서비스의 지속적인 질 관리를 통해 환자의 사망률과 장애 발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평가는 요양기관 249곳을 대상으로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허혈성, 출혈성 급성기뇌졸중 진료분에 대해 구조, 과정, 결과 영역의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대상 환자는 증상 발생 후 7일 이내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뇌졸중 환자다.
부산대병원은 ▲Stroke Unit(인력 및 시설) 구성 여부 ▲정맥 내 혈전용해제(t-PA) 투여율(60분 이내) ▲조기 재활 평가·실시율 ▲퇴원 시 Functional outcome scale 실시율 ▲입원 중 폐렴 발생률 ▲입원 30일 내 사망률 등 6개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부산대병원은 2020년 뇌졸중 집중치료실 개소 이후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치료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치료실은 전체 기관 중 45.4%(113곳)만 갖추고 있다.
정성운 부산대병원장은 "10회 연속 1등급 획득이란 결과는 병원의 뇌졸중을 비롯한 중증 응급질환 치료에 대한 높은 수준의 전문성이 입증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체계적인 뇌졸중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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