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진숙 임명 독재 선언‥언론장악으로 민주주의 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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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임명과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 강행에 대해 "노골적인 방송장악 시도"라고 반발했습니다.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은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이진숙은 임명되자마자 불법적 2인 구성 상황에서 공영방송 이사 선임을 강행했다"며 "윤 대통령은 끝내 독재의 길을 가겠다고 선언했다"고 거세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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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임명과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 강행에 대해 "노골적인 방송장악 시도"라고 반발했습니다.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은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이진숙은 임명되자마자 불법적 2인 구성 상황에서 공영방송 이사 선임을 강행했다"며 "윤 대통령은 끝내 독재의 길을 가겠다고 선언했다"고 거세게 비판했습니다.
박 직무대행은 이어 "틈만 나면 자유민주주의를 외치던 대통령이 언론 탄압과 방송 장악으로 민주주의를 말살한다"며 "역대 독재정권의 전철을 따라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성준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무능과 불통, 불법으로 국민 신임을 잃은 대통령이 MBC를 장악한다고 지지율을 끌어올릴 수는 없다"며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회를 존중하라"고 압박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23019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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