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구단 리벨리온FC, 창단 위해 공개 선수 모집…초대 감독은 김종필 감독

이정원 MK스포츠 기자(2garden@maekyung.com) 2024. 8. 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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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토털 축구 전문 마케팅 기업인 SH스포츠에이전시가 독립 축구단 리벨리온FC 창단을 향한 공개 선수 모집을 한다.

SH스포츠에이전시 문성환 대표는 "독립구단 리벨리온FC는 프로팀에 뒤처지지 않는 사무국 구성과 피지컬 코칭팀, 재활 및 의무팀, 멘탈 코칭팀, 전력 분석팀을 구성하여 도전하는 선수들의 신체적, 정신적 훈련과 경기 전략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홍보팀, 마케팅팀까지 구성하고 있어 선수들이 체계적인 시스템 속에서 프로선수에 도전에 전념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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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토털 축구 전문 마케팅 기업인 SH스포츠에이전시가 독립 축구단 리벨리온FC 창단을 향한 공개 선수 모집을 한다. ‘도전과 혁신의 아이콘’이란 슬로건으로 구단의 독립성과 혁신적인 정신을 강조하며,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길에 개척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다.

독립축구단 리벨리온FC의 주목적은 프로 축구선수를 꿈꾸는 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팀은 프로 축구단 입단을 목표로 하는 선수들이 체계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K리그 구단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스카우트 제의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독립구단 리벨리온FC는 국내 선수들과 브라질 선수, 아시아권 선수들을 포함해 다국적 팀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총 40명의 선수 중 절반인 20명은 국내 선수들로, 나머지 20명은 브라질 출신과 우즈베키스탄, 일본, 중국 등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 다국적 구성은 서로의 문화와 축구 스타일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프로선수가 되기 이전부터 외국 선수들과 어울리는 프로팀 분위기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사진=SH스포츠에이전시 제공
특히 리벨리온FC는 선수들의 프로 도전을 최대 1년까지만 도전할 수 있도록 제한할 계획이다. 1년 이후에는 새로운 진로를 찾아야 하는데, 구단은 전문적으로 축구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는 KBS스포츠예술과학원과 협력하여 선수들이 축구 산업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 선수가 되지 않더라도, 축구 산업 내에서 새로운 직업을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열려있다. 그렇기에 선수들은 진로에 대한 걱정을 최소화한 상태로 프로선수 도전에 전념할 수 있다.

리벨리온FC의 초대 감독은 오랜 경험을 가진 전직 프로 선수 출신, 프로팀 감독을 역임한 김종필 감독이다. 감독을 보좌하는 전문 코치진은 프로선수 출신과 브라질 출신 피지컬 트레이너로 구성될 예정이며 구단에 입단하는 선수들은 최상의 서비스 속에서 프로에 도전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군 입대를 연기하고 싶은 선수는 KBS스포츠예술과학원 학위과정 학생으로 등록하여 체육학을 전공하며 프로 도전의 꿈을 이어갈 수 있다.

리벨리온FC 이연주 단장은 “리벨리온FC의 조직 구성을 프로구단 부럽지 않을 정도로 갖출 계획이며, 이 조직을 바탕으로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의 활동을 지원하여 보다 많은 선수들이 프로선수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라고 했다.

SH스포츠에이전시 문성환 대표는 “독립구단 리벨리온FC는 프로팀에 뒤처지지 않는 사무국 구성과 피지컬 코칭팀, 재활 및 의무팀, 멘탈 코칭팀, 전력 분석팀을 구성하여 도전하는 선수들의 신체적, 정신적 훈련과 경기 전략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홍보팀, 마케팅팀까지 구성하고 있어 선수들이 체계적인 시스템 속에서 프로선수에 도전에 전념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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