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평양 남쪽서 규모 2.6 지진…오늘만 세 번째(종합)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4. 8. 1. 13: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일 오후 12시 50분 북한 황해북도 송림 동쪽 22㎞ 부근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8.77도, 동경 125.89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9㎞다.

이날 오전 8시 34분에는 거의 같은 진앙에서 규모 3.0 지진이 발생했다.

규모 2.0 미만 미소지진을 포함하면 이 지역에선 하루에 3번 지진이 발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규모 2.0 미만 포함 3번 '흔들'
(기상청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1일 오후 12시 50분 북한 황해북도 송림 동쪽 22㎞ 부근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8.77도, 동경 125.89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9㎞다. 이 지점은 평양에서 남쪽으로 약 30㎞ 떨어진 곳이다.

이날 오전 8시 34분에는 거의 같은 진앙에서 규모 3.0 지진이 발생했다.

규모 2.0 미만 미소지진을 포함하면 이 지역에선 하루에 3번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 지진은 자연 지진으로 분석됐다"며 "지진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ac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