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자율주행버스 서비스 민간운수사 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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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혁신도시에서 제공하는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를 민간지역 운수사로 이관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자율주행 셔틀버스 '모두타유'는 혁신도시 내 주민들의 교통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운행하고 있다.
진천여객과 음성교통은 자율주행을 위한 교육을 이수 중이다.
지역 대중교통 사업가가 자율주행 버스를 운행하고 운영까지 하는 것은 충북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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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혁신도시에서 제공하는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를 민간지역 운수사로 이관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는 도와 진천군, 음성군, 진천여객, 음성교통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자율주행 셔틀버스 '모두타유'는 혁신도시 내 주민들의 교통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운행하고 있다.
모두타유는 15인승 솔라티 차량으로 2대가 진천군 덕산읍과 음성군 맹동면 일원 6.8㎞ 구간을 순환한다.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도는 자율주행 버스가 안정적으로 시범운영되고 있고 올해 12월 스마트 시티 챌린지 사업 종료 후 서비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민간 이관을 결정했다.
진천여객과 음성교통은 자율주행을 위한 교육을 이수 중이다. 자율주행 임시운행면허 확보 후 이르면 9월부터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 대중교통 사업가가 자율주행 버스를 운행하고 운영까지 하는 것은 충북이 처음이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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