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예술의전당 운영委 구성…"전문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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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예술의전당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일 밝혔다.
문화 예술 분야 전문가 등 9명이 포진한 운영위는 예술의전당의 주요 사업과 발전 방향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기구다.
초대 운영위원장은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가, 부위원장은 김선권 세명대 연기예술학과장이 맡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운영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제천 예술의전당이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학식과 경험을 적극 나눠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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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예술의전당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일 밝혔다.
문화 예술 분야 전문가 등 9명이 포진한 운영위는 예술의전당의 주요 사업과 발전 방향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기구다.
초대 운영위원장은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가, 부위원장은 김선권 세명대 연기예술학과장이 맡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운영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제천 예술의전당이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학식과 경험을 적극 나눠달라"고 당부했다.
2021년 옛 동명초교 터에 착공한 예술의전당은 지난달 24일 공식 개관한 뒤 음악회와 전시회 등 개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453억원을 들여 신축한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9998㎡ 규모인 예술의전당은 799석 대공연장과 커뮤니티 아트센터, 아카데미실, 연습실, 최고 수준의 스타인웨이 피아노 등을 갖췄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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