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욱 울산상의 상근부회장 취임…"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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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는 서정욱 신임 상근부회장이 1일 취임해 직원 상견례와 본부별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울산상의는 지난달 11일 2024년 임시 의원총회를 열어 서 부회장의 임명동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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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상공회의소는 서정욱 신임 상근부회장이 1일 취임해 직원 상견례와 본부별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 상근부회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 미국 뉴욕주립대 경제지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자원부, 외교통상부, 행정안전부 등 주요 부처를 두루 거쳤다.
울산에서는 중구 부구청장과 울산시 행정부시장을 지냈다.
울산상의는 지난달 11일 2024년 임시 의원총회를 열어 서 부회장의 임명동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서 부회장은 "중앙정부와 울산시 공직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산업정책과 기업 현장 간 연계성을 높이고, 지역 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울산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산업 육성을 지원하고, 경제 유관기관과도 원활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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