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전세계 여심 찌른 오상욱 "잘생긴 남자는 다 한국에" 外
오늘 가장 핫한 소식을 알아보는 <핫클릭>시간입니다.
▶ 전세계 여심 찌른 오상욱 "잘생긴 남자는 다 한국에"
사격 국가대표 김예지가 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펜싱 2관왕 오상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등 SNS에는 오상욱 관련 게시글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한 해외 네티즌은 오상욱의 사진을 공유한 뒤 "내가 올림픽을 보는 이유"라고 적었습니다.
해외 팬들은 "K-드라마에서 K-올림픽으로 넘어가야겠다", "잘생긴 사람들은 다 한국에 있나"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오상욱의 SNS에는 각국 팬들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는데 특히 브라질 팬들의 유입이 많습니다.
▶ 일반 관중은 경기장서 술 못 마시고 VIP는 가능…왜?
파리올림픽 경기장에서 알코올이 들어간 음료를 살 수 없는 미국 관중들이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짓고 있다고 미국 N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일반 입장권을 산 관람객의 경우 경기를 본 뒤 경기장 밖 바에서만 알코올이 들어간 음료를 마실 수 있습니다.
이는 대규모 행사에서 알코올음료와 담배 판매를 제한하기 위해 1991년 제정된 프랑스의 '에빈 법'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시원한 맥주 한 잔을 들이켜며 스포츠를 관람하는 문화에서 살아온 미국인들은 파리에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VIP 라운지와 같은 접대 구역에서는 케이터링에 기반한 법을 따로 적용하기 때문에 VIP는 제약 없이 알코올음료를 마실 수 있습니다.
▶ '성별 논란' 복서 출전에 IOC "문제 없다"
성별 논란 속에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실격 처리된 두 여자 복싱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에 정상 출전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알제리의 여자 복싱 선수 이마네 칼리프와 대만의 린위팅 선수는 남성 염색체를 갖고 있어 지난해 인도 뉴델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국제복싱협회로부터 나란히 실격 처분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국제올림픽위원회 IOC는 염색체만으로 성별을 결정지을 수 없다며 두 선수의 파리올림픽 여자부 출전을 허가했습니다.
▶ 대한항공, 일반석 컵라면 중단…"난기류 화상 우려"
대한항공이 일반석에서 컵라면을 제공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최근 난기류 발생 급증에 따른 화상 사고 위험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대한항공은 오는 15일부터 국제선 장거리 노선의 일반석에서 제공하던 컵라면 간식 서비스를 샌드위치, 핫도그, 피자 등으로 대체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은 "일반석의 경우 승무원이 뜨거운 물을 부은 컵라면을 한꺼번에 여러 개를 옮겨야 하고, 승객들이 밀집해 있어 화상의 위험이 한층 컸다"고 설명했습니다.
좌석 간 간격과 통로가 상대적으로 넓어 안전사고 위험이 덜한 일등석과 비즈니스 클래스에선 컵라면 제공 서비스를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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