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티메프 입점 여행사들과 대책 논의

이승은 2024. 8. 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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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입점 여행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수습책을 논의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 오후 서울에서 하나투어를 비롯한 10여 개 국내 주요 여행사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열어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할 예정입니다.

공정위는 또 오늘 오후 중개몰, 이른바 오픈마켓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대금 정산 주기 관련 실태를 파악하고, 법제화 방안를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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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입점 여행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수습책을 논의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 오후 서울에서 하나투어를 비롯한 10여 개 국내 주요 여행사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열어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할 예정입니다.

공정위는 또 오늘 오후 중개몰, 이른바 오픈마켓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대금 정산 주기 관련 실태를 파악하고, 법제화 방안를 논의합니다.

현재 전자상거래법상 연매출 천억 원 이상 소매업자는 위·수탁 판매와 직매입 거래는 각각 40일, 60일로 정산 기한이 법제화돼 있지만 티몬과 위메프 같은 오픈마켓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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