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생교육 특성화 노력 인정

김기현 기자 2024. 8. 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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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2주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지 만 4년이 지난 도시를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실시되고 있다.

2주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2021~2023년 사업 추진 체계, 사업 운영, 사업 성과 등 전반에 대한 종합 평가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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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청 전경. (군포시 제공) 2024.5.31 / 뉴스1 ⓒ News1 김기현 기자

(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군포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2주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지 만 4년이 지난 도시를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실시되고 있다.

2주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2021~2023년 사업 추진 체계, 사업 운영, 사업 성과 등 전반에 대한 종합 평가로 이루어졌다.

시는 시민 대상 강좌 제안 제도를 운영해 학습 자치를 실현하고, 평생교육 강사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전문성을 제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평생학습 포털사이트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활동가 파견를 파견해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등 평생교육을 특성화한 점 역시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하은호 시장은 "모든 시민이 평생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결과"라며 "새로운 기회를 만나고, 개인 및 도시 발전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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