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PG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출시

XD엔터테인먼트는 모바일 및 PC용 SRPG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이하 소오콘)'의 출시했다. 

'소오콘'은 90년대 SRPG 황금시대를 풍미했던 명작에 대한 경의를 담은 뉴 클래식 SRPG를 표방하고 있다. 게임 제작진들은 SRPG 황금기 시절 유명 SRPG를 즐긴 세대이자, 팬인 만큼 당시 SRPG의 향수를 재현하고자 했다.

픽셀아트로 그려진 도트 그래픽에 입체적인 효과를 더했으며 지형의 높낮이, 배치된 사물 효과, 캐릭터 직업 등 전투맵에 존재하는 모든 요소를 전략으로 녹여내 창의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 멀티 엔딩 시나리오를 가진 스토리 모드 방식 콘텐츠인 '운명의 소용돌이'를 통해 각 캐릭터의 성장과 히스토리, 상황의 선택과 결과 등을 다양한 시선으로 즐길 수 있다. 별도의 과금이 전혀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콘솔 게임과 같은 재미와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소오콘'은 게임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택틱스 오우거' 시리즈 OST에 참여한 사키모토 히토시를 음악 프로듀서로 초빙해 오케스트라규모 OST를 제작했다. 한국 서버 스페셜 OST의 경우 '테일즈위버' '랑그릿사' '라그나로크' 등 OST를 작곡한 남구민(Nauts) 프로듀서를 주축으로,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TAK과 함경민(Planetboom)이 협업했다.
최종배 jovia@fom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