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후속곡 'Brought The Heat Back' MV 공개… '무한 스펙트럼' 증명

‘호러 코미디’ 장르 도전… '완벽 소화'

(MHN스포츠 송채은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새로운 콘셉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콘셉트 장인'의 타이틀을 증명했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1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정규 2집 'ROMANCE : UNTOLD' 수록곡 'Brought The Heat Back'의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뮤직비디오는 갑자기 나타난 고양이를 차지하기 위한 엔하이픈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그렸다. '처음 느껴본 질투심이 당황스럽지만 평정심을 유지하겠다는 소년의 허세'를 담은 'Brought The Heat Back'의 가사처럼, 영상 속 엔하이픈 역시 고양이를 차지한 멤버에게 질투심을 느낀다.

고양이를 데리고 벽을 뚫고 도망치는 선우와 그런 그를 발견한 멤버들의 놀란 얼굴, 정원이 던진 물고기에 맞은 제이 등 멤버들의 표정 연기가 인상적이다. 'Brought The Heat Back' 뮤직비디오에서 엔하이픈은 기존의 다크한 콘셉트와 달리 '호러 코미디'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여기에 엔하이픈의 칼군무까지 더해져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정규 2집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엔하이픈은 기세를 몰아 타이틀곡 'XO(Only If You Say Yes)'에 이어 'Brought The Heat Back' 후속 활동에 나선다.

 

사진 = 빌리프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