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 SM 출신이었다…효연 "같이 소녀시대 했을 수도"

정혜원 기자 2024. 8. 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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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JYP엔터테인먼트 전에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먼저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효는 효연에게 "최초 공개다. 사실 아기 때 뵌 적이 있다"며 "JYP에 들어가기 전에 SM에 1년 있었다. (효연) 선배님도 계셨고, 소녀시대 선배님들 몇 분 계셨다. CD로 얼굴 크기를 막 비교하면서 귀엽다고 하셨었다. 8살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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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효, 효연. 출처| 효연 유튜브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JYP엔터테인먼트 전에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먼저 했다고 밝혔다.

31일 오후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콘텐츠 '밥 잘 사주는 효연선배'에는 지효가 출연했다.

영상에서 지효는 "JYP에 2005년에 입사했다. 쥬니어 네이버에서 아역스타 선발대회를 했고, 거기에 나갔는데 JYP 관계자분들이 보고 캐스팅 됐다"고 했다.

이어 지효는 효연에게 "최초 공개다. 사실 아기 때 뵌 적이 있다"며 "JYP에 들어가기 전에 SM에 1년 있었다. (효연) 선배님도 계셨고, 소녀시대 선배님들 몇 분 계셨다. CD로 얼굴 크기를 막 비교하면서 귀엽다고 하셨었다. 8살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효연은 "신기하다. 몰랐다. 뭐가 마음에 안들어서 나갔냐"고 물었고, 지효는 "나를 캐스팅한 분이 JYP로 가셔서 같이 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효연은 "SM에 쭉 있었으면 소녀시대 했을 수도 있겠다. 소녀시대에 2005년 이후에 들어온 멤버도 있다"라며 "내가 알았으면 가지 말라고 같이 하자고 했을텐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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