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다저스전 2볼넷...팀도 커쇼 무너뜨리며 2연전 스윕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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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LA다저스와 2연전을 스윕했다.
김하성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다저스와 홈경기 7번 유격수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 1득점 2볼넷 1삼진 기록했다.
커쇼는 김하성을 상대로 집요하게 낮은 코스를 공략했지만, 김하성의 배트는 쉽게 나오지 않았다.
이후 루이스 캄푸사노의 중전 안타로 팀이 선취점을 냈고, 김하성은 3루까지 달려 1사 1, 3루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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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LA다저스와 2연전을 스윕했다. 김하성도 힘을 보탰다.
김하성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다저스와 홈경기 7번 유격수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 1득점 2볼넷 1삼진 기록했다. 시즌 타율 0.229로 내려갔지만, OPS는 0.695로 소폭 올랐다.
팀은 8-1로 크게 이겼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와 2연전 모두 잡으며 시즌 성적 59승 51패 기록했다. 다저스는 63승 46패.
커쇼는 김하성을 상대로 집요하게 낮은 코스를 공략했지만, 김하성의 배트는 쉽게 나오지 않았다. 팀내 볼넷 1위답게 선구안을 보여줬다.
이후 루이스 캄푸사노의 중전 안타로 팀이 선취점을 냈고, 김하성은 3루까지 달려 1사 1, 3루를 만들었다.
여기서 브라이스 존슨이 희생번트를 시도했다. 투수 정면으로 가는, 안좋은 코스의 번트였는데 커쇼가 타구를 더듬으며 주자가 모두 살았다. 김하성도 홈을 밟았다. 샌디에이고는 루이스 아라에즈의 진루타, 그리고 주릭슨 프로파의 적시타까지 나오며 4점을 냇다.
커쇼는 3 2/3이닝 6피안타 1피홈런 1볼넷 7실점(3자책) 기록하고 쓸쓸히 마운드를 내려왔다.
김하성은 7회 공격 1사 2, 3루 타점 기회를 맞이했고 여기서 볼넷 출루했다. 상대 투수 브렌트 허니웰은 김하성과 승부할 생각이 별로 없어보였다. 사실상 1루를 채우듯 김하성을 내보냈고 결국 병살타로 이닝을 끝냈다.
다저스는 커쇼가 조기에 무너졌지만, 5회 등판한 마이클 코펙이 다저스 데뷔전에서 세 타자를 모두 탈삼진으로 잡으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김하성도 삼진으로 물러났다. 허니웰이 나머지 3이닝을 모두 막았다.
3회초 2사 1, 2루에서 럭스에게 우익수 방면 2루타를 허용하며 실점했는데 여기서 1루 주자 오타니 쇼헤이가 무리하게 홈으로 파고들다 아웃되며 샌디에이고를 도왔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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