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드림팀’…미국 남자농구, 수단 꺾고 파리올림픽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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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의 강력한 우승후보인 미국 남자농구대표팀이 남수단을 꺾었다.
남수단 남자농구 대표팀은 올림픽에 처음 출전했다.
드림팀에 비유되는 미국 남자농구대표팀의 연봉 총액은 5억400만달러(약 6900억 원)에 달한다.
파리올림픽 출전 선수 연간 수입 상위 10걸 중 미국 남자농구대표는 5명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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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의 강력한 우승후보인 미국 남자농구대표팀이 남수단을 꺾었다. 남수단 남자농구 대표팀은 올림픽에 처음 출전했다.
미국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 노르주 릴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열린 남수단과의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103-86으로 승리하고 2연승을 거뒀다. 미국은 대부분의 선수들에게 약 20분의 출전 시간을 부여하는 등 골고루 기용하면서 여유롭게 승리를 챙겼다. 미국프로농구(NBA) 간판스타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는 12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케빈 듀랜트(피닉스 선즈)는 14득점을 올렸다.
남수단은 1승 1패가 됐고 오는 4일 세르비아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면 8강전에 진출할 수 있다.
드림팀에 비유되는 미국 남자농구대표팀의 연봉 총액은 5억400만달러(약 6900억 원)에 달한다. 제임스는 지난 1년간 1억2700만 달러(1756억 원),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억190만 달러(1396억 원), 듀랜트는 8970만 달러(1230억 원) 등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올림픽 출전 선수 연간 수입 상위 10걸 중 미국 남자농구대표는 5명이 이름을 올렸다.
김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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