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30분 만에 압승‥혼합복식 은메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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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는 세계 랭킹 1위 안세영 선수가 30분 만에 승리를 따내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세계 1위 안세영은 거칠 게 없었습니다.
"안세영 선수의 전매특허. 넘어지면서 받아넘기는 수비."
세계 랭킹 53위 프랑스 선수를 상대로 불과 30분 만에 경기를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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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 앵커 ▶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는 세계 랭킹 1위 안세영 선수가 30분 만에 승리를 따내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손구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세계 1위 안세영은 거칠 게 없었습니다.
특유의 수비는 물론‥
"안세영 선수의 전매특허. 넘어지면서 받아넘기는 수비."
끝까지 셔틀콕을 지켜보는 여유와 노련미까지.
"벌써 날아오는 공의 스피드를 보고 아웃인지 벌써 아는 거예요."
경기 내용도 압도적이었습니다.
세계 랭킹 53위 프랑스 선수를 상대로 불과 30분 만에 경기를 끝냈습니다.
실전 감각을 완벽하게 회복한 안세영은 조별 예선 2연승에 1번 시드로 받은 부전승으로 8강에 직행했습니다.
[안세영/배드민턴 대표팀] "첫 경기에서 조금 부끄러운 모습을 좀 많이 보였던 것 같은데 그래도 두 번째 경기에서 좀 찾은 것 같아서 되게 안심도 되고, 또 다음 경기가 있다는 거에 조금 행복한 것 같아요."
배드민턴 혼합복식 8강에선 서승재·채유정 조와 김원호.정나은 조가 각각 홍콩과 말레이시아 조를 꺾고 사이좋게 4강에 진출해 내일 결승 길목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MBC뉴스 손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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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구민 기자(kmsoh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623006_364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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