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모델→이정재, 눈 깜짝하니 '전 세계' 주목받는 중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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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돌아온다.
이 가운데 전 세계를 사로잡은 '오징어 게임'의 주역 이정재의 연기 인생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후 '도둑들', '신세계', '관상', '암살', '신과 함께' 시리즈 등으로 제2의 전성기를 시작한 이정재는 2021년 '오징어 게임'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다.
역대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한 이정재는 영화 '헌트'로 배우뿐 아니라 감독, 각본, 제작에도 참여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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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심수지 기자] 배우 이정재가 돌아온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측은 시즌2 공개 날짜를 12월 26일이라고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2025년 '오징어 게임' 마지막 이야기를 그릴 시즌3까지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해 팬들을 들뜨게 만들었다.
시즌1 엔딩에서 유일한 생존자로 끝났던 기훈(이정재 분)이 장발의 빨간 머리에서 짧아진 검은 머리로 돌아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이 가운데 전 세계를 사로잡은 '오징어 게임'의 주역 이정재의 연기 인생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정재는 애초에 배우를 꿈꿨던 인물이 아니라는 점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건축 인테리어, 미술에 관심이 많았던 이정재는 고교 시절 미술 교사의 추천으로 직업 학교에서 인테리어, 건축 등을 공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학원비를 벌기 위해 압구정동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매니저 눈에 들어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광고, CF 등 모델 활동을 하던 이정재는 1993년 초콜릿 광고가 어마어마한 화제를 모으게 되면서 연기 활동까지 시작하게 된다.
'젊은 남자', '느낌' 등 당시 최고의 드라마들에 출연했던 이정재는 결정적으로 국민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여주인공에게 헌신하는 보디가드 '백재희' 역할로 스타덤에 오른다.
하지만 인기를 감당하지 못하고 군대로 숨어버렸고, 실제로 당시 이정재의 연기는 '발연기' 수준의 부족함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재는 현재까지 절친한 사이로 지내는 배우 정우성과 영화 '태양은 없다'를 찍으면서 본격적으로 연기에 열과 성을 다하게 된다.
당시 최민식, 한석규, 박중훈, 최민수 등 쟁쟁한 배우들을 물리치고 27살의 나이로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인기에 비해 작품 보는 눈이 부족했던 이정재는 특별한 작품을 만나지 못했으나, 2009년 영화 '하녀'로 부활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도둑들', '신세계', '관상', '암살', '신과 함께' 시리즈 등으로 제2의 전성기를 시작한 이정재는 2021년 '오징어 게임'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다.
역대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한 이정재는 영화 '헌트'로 배우뿐 아니라 감독, 각본, 제작에도 참여해 눈길을 끈다.
최근에는 스타워즈 시리즈 '애콜라이트'에서 주연을 받기도 했으며, '오징어 게임' 시즌2의 귀환으로 또 한 번 전 세계의 관심을 받게 됐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 사진= 넷플릭스, SBS ‘모래시계’, 영화 ‘태양은 없다’, ‘신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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