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내덕도시초 개교 지연…1100명 학생 불편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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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는 경남 김해 내덕도시초등학교의 개교가 당초 목표보다 반년 가량 지연돼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편이 불가피해졌다.
1일 김해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김해 내덕동에 내덕도시초는 43개 학급에 학생 1172명 규모로 오는 2025년 9월이 개교가 목표였다.
이에 따라 본래 개교 목표보다 반년 늦어져 곧 준공될 대단지 아파트와 주변 단지 등 총 4600세대의 학부모와 학생들은 개교 전까지 임시로 인근 타 학교로 이동해야 해 불편이 불가피해진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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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는 경남 김해 내덕도시초등학교의 개교가 당초 목표보다 반년 가량 지연돼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편이 불가피해졌다.
1일 김해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김해 내덕동에 내덕도시초는 43개 학급에 학생 1172명 규모로 오는 2025년 9월이 개교가 목표였다.
하지만 지난해 4월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 재심사 후 승인과 아파트 사업시행사의 인허가 지연 등에 따라 개교 목표는 오는 2026년 3월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본래 개교 목표보다 반년 늦어져 곧 준공될 대단지 아파트와 주변 단지 등 총 4600세대의 학부모와 학생들은 개교 전까지 임시로 인근 타 학교로 이동해야 해 불편이 불가피해진 실정이다.
김해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개교 지연으로 해당 공동주택 입주민에게 불편함을 드려 죄송하다"며 "김해교육지원청과 경남교육청 등은 학교 설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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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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