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유빈·장우진 8강‥양궁 개인전도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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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에선 남·녀 단식에 나선 신유빈과 장우진이 모두 8강에 오르며 메달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남녀 단체전을 휩쓴 양궁 대표팀도 개인전에서 이변 없이 순항을 이어갔습니다.
장우진도 일본 선수를 꺾고 남자 단식 8강에 안착했습니다.
12년 만에 혼합복식에서 메달의 한을 푼 대표팀은 남·녀 개인전에서도 추가 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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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 앵커 ▶
탁구에선 남·녀 단식에 나선 신유빈과 장우진이 모두 8강에 오르며 메달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남녀 단체전을 휩쓴 양궁 대표팀도 개인전에서 이변 없이 순항을 이어갔습니다.
파리에서 손령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상대 선수를 향한 일방적 응원에도 삐약이 신유빈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나이답지 않은 침착함으로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포핸드와 백핸드를 가리지 않는 공격으로 결정적인 순간마다 상대를 압도한 끝에 미국의 릴리장을 37분 만에 돌려세웠습니다.
게임스코어 4대 0으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신유빈/탁구 대표팀] "여기 있는 모든 관중이 릴리장 선수를 응원을 많이 했던 것 같은데 저는 그럴수록 더 즐겼던 것 같고, 시련을 많이 겪다 보니까 견딜 수 있는 능력이 더 강해지지 않았나‥"
장우진도 일본 선수를 꺾고 남자 단식 8강에 안착했습니다.
대진표상 4강에서 맞붙을 예정이었던 세계 랭킹 1위 중국의 왕추친이 32강에서 탈락하면서 메달에 대한 기대도 한층 높아졌습니다.
12년 만에 혼합복식에서 메달의 한을 푼 대표팀은 남·녀 개인전에서도 추가 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양궁도 개인전 예선에서 순항을 이어갔습니다.
남자부의 이우석은 64강과 32강 모두 6대0으로 여유있게 승리를 거뒀고, 여자부 막내 남수현도 세계 선수권 챔피언을 5세트 접전 끝에 꺾고 16강에 합류했습니다.
64강전을 준비하던 김제덕은 비바람을 동반한 뇌우 경보로 경기가 하루 연기되면서 체력 관리에 다소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파리에서 MBC뉴스 손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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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623004_364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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