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다 동물 퇴치용 전기 울타리에 감전…60대 숨져

대구CBS 정진원 기자 2024. 8. 1. 12: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책을 하던 60대 남성이 동물 퇴치용 전기 울타리에 감전돼 숨졌다.

1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2분쯤 경북 성주군 벽진면의 한 옥수수밭에서 A씨가 부인과 함께 산책하던 중 동물 퇴치용 전기 울타리에 감전됐다.

울타리에는 누전 차단기나 감압기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산책을 하던 60대 남성이 동물 퇴치용 전기 울타리에 감전돼 숨졌다.

1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2분쯤 경북 성주군 벽진면의 한 옥수수밭에서 A씨가 부인과 함께 산책하던 중 동물 퇴치용 전기 울타리에 감전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울타리에는 누전 차단기나 감압기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정진원 기자 real1@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