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 나선다...'특교세 7억' 확보

조성은 2024. 8. 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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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수원시갑,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이 수원시 공원환경 정비에 팔을 걷어붙였다.

김 의원 측은 1일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을 위해 올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통해 장안구에 쾌적한 공원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 명 "장안구 공원들이 주민들의 쉼터가 되어 더욱 살기 좋은 장안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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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송지대 황톳길 조성 및 주차장 확충 4억·초록어린이공원 리모델링 3억
"주민들의 쉼터 공원 정비로 살기 좋은 주거환경 기여"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 국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 참석해 채해병 특검범 관련 심사보고를 하고 있다. /배정한 기자

[더팩트ㅣ국회=조성은 기자]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수원시갑,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이 수원시 공원환경 정비에 팔을 걷어붙였다.

김 의원 측은 1일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을 위해 올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 지원사업은 △노송지대 주민친화 특화 공원 조성 사업(4억 원) △초록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3억 원)이다.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노송공원은 그동안 주차장 시설이 미비하여 주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졌다 . 그러나 이번 특별교부세가 투입되면, 공원 내 황톳길이 조성되고 주차장이 확충되며 주민 친화적 랜드마크 공원이 될 전망이다.

또한 장안구 정자동에 위치한 초록어린이공원은 시설물이 노후하여 안전사고 우려가 컸으나, 이번 특별교부세를 통해 시설물 전반이 재정비되어 안전이 확보되면서 주민친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

김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통해 장안구에 쾌적한 공원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 명 "장안구 공원들이 주민들의 쉼터가 되어 더욱 살기 좋은 장안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10일 치러지는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선거에 출마한다. 김 의원의 대표 공약은 △온라인 플랫폼 구축 △북부도당·남부도당 자율적, 독립적 운영 △민주연구원 분원 설치 △선출직 평가제 도입 등이다.

p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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