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올 상반기 21억원 상당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박영래 기자 2024. 8. 1. 12: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은행은 올해 상반기 총 84건, 21억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고 1일 밝혔다.

영업점 창구에서 고액 현금 인출 요청시 창구직원은 문진표에 의거해 보이스피싱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의심이 가는 경우 즉각 본부부서와 확인 후 112 신고를 취하는 등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가능했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28억 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총 84건…금융거래 모니터링 전담 인력 확충 등 효과
광주은행 본점. ⓒ News1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광주은행은 올해 상반기 총 84건, 21억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고 1일 밝혔다.

운영 시스템에 의한 예방실적 17억 6000만 원(68건), 영업점 창구 예방실적 3억 4000만 원(16건)이다.

광주은행은 올해 1월부터 금융거래 모니터링 전담인력을 확충시켜 '24ⅹ365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해 평일 저녁과 주말에도 이상 금융거래 여부를 탐지하고 임시조치를 취했다.

영업점 창구에서 고액 현금 인출 요청시 창구직원은 문진표에 의거해 보이스피싱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의심이 가는 경우 즉각 본부부서와 확인 후 112 신고를 취하는 등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가능했다.

김은호 광주은행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는 "고객의 소중한 금융자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28억 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yr200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