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꼴찌 오명 벗는다! 페퍼와 함께 하는 크로아티아 국대 출신 1순위 OP, 한국 왔다…“소통을 통해 팀에 기여하겠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2garden@maekyung.com) 2024. 8. 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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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이 2024-25시즌 외국인 선수로 선발한 크로아티아 출신 아포짓 스파이커 바르바라 자비치(29)가 한국에 도착했다.

페퍼저축은행은 5월 9일 2024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1순위 지명권으로 자비치를 지명했다.

자비치는 팀 합류 소감으로 "새로운 시즌을 페퍼저축은행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며 "코칭스태프 및 선수들과 많은 소통을 통해 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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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이 2024-25시즌 외국인 선수로 선발한 크로아티아 출신 아포짓 스파이커 바르바라 자비치(29)가 한국에 도착했다.

자비치는 구단 사전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하기 위해 지난 7월 2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페퍼저축은행은 5월 9일 2024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1순위 지명권으로 자비치를 지명했다.

사진=페퍼저축은행 배구단 제공
191cm의 높이를 자랑하는 자비치는 미국 NCAA 디비전1 아칸소 대학을 졸업한 뒤 벨기에와 이탈리아, 독일, 헝가리, 스위스 등 다양한 리그에서 활약했다. 지난 2023년에는 크로아티아 국가대표팀으로 2023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참여했다.

자비치는 팀 합류 소감으로 “새로운 시즌을 페퍼저축은행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며 “코칭스태프 및 선수들과 많은 소통을 통해 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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