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미모 열일' 컴백 예고…'영화배우인 줄'

8월 26일 오후 6시 'CINEMA PARADISE' 발매

(MHN스포츠 송채은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영화 같은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ZEROBASEONE(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오늘(1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4집 'CINEMA PARADISE(시네마 천국)'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영상은 멤버 석매튜가 'CINEMA PARADISE'라고 적힌 필름 롤을 영사기에 거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트레일러는 영상 속 영상이 재생되는 '액자식 구성'으로 진행된다. '액자 안 영상'에는 사랑이 깊어질수록 이로 인해 변해가는 아홉 멤버의 모습이 담겼다. 가시덩굴이 온몸을 조여오는, 사랑으로 인해 감수해야 하는 고통에도 멈출 수 없는 양가적 감정을 실감 나는 모습으로 구현했다.

석매튜는 직접 쓴 대본으로 내레이션을 소화했다. 영상 말미에는 객석에서 영화관 스크린을 바라보는 멤버들 위로 '__BAD FILM'이라는 타이틀과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다.

ZEROBASEONE은 전작 이후 3개월 만 초고속 컴백을 확정했다. 스포일러 필름에 이어 이번 트레일러까지 '영화 같은' 예고 콘텐츠를 잇달아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를 높이는 중이다. 스포일러 필름에는 'with Special Appearance'라는 문구로 특별 출연이 예고돼 호기심을 자아낸다.

ZEROBASEONE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CINEMA PARADISE'를 발매한다. 데뷔 앨범부터 3개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 반열에 등극한 이들이 신보로 거둘 성과에 기대가 모인다.

 

사진 = MHN스포츠 DB, 웨이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