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내일 '황우여 비대위'와 오찬…정점식도 참석 대상

안채원 2024. 8. 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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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오는 2일 여의도 모처에서 전임 지도부인 '황우여 비대위'와 오찬을 함께한다고 당 관계자가 1일 전했다.

한 대표 측 제안으로 성사된 오찬에는 황우여 전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비대위원들과 비대위 당시 임명된 대변인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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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회의 입장한 한동훈 대표와 정점식 정책위의장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국민의힘 정점식 정책위의장(오른쪽)이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2024.8.1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오는 2일 여의도 모처에서 전임 지도부인 '황우여 비대위'와 오찬을 함께한다고 당 관계자가 1일 전했다.

한 대표 측 제안으로 성사된 오찬에는 황우여 전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비대위원들과 비대위 당시 임명된 대변인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연직 비대위원인 추경호 원내대표와 정점식 정책위의장도 참석 대상인 가운데, 여권에서는 거취 문제로 한 대표 측과 갈등 기류를 보인 '친윤(친윤석열) 직계' 정 정책위의장의 오찬 참석 여부를 주목하고 있다.

chae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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