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섬 주민 여객선 천 원 요금제 시행

박형규 2024. 8. 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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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부안군이 섬 주민들의 여객선 운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천 원 요금제를 시행합니다.

부안군은 이달부터 격포와 위도를 오가는 여객선을 이용하는 섬 주민들을 위해 요금을 천 원만 받기로 했습니다.

원활한 여객선 이용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신분증이 없어도 승선권 발급과 여객선을 탈 수 있도록 섬 주민 승선 절차 간소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형규 기자 (park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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