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유격수 크루즈 실책쇼에 역전패...배지환 대주자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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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휴스턴 원정 마지막 날 역전패를 당했다.
피츠버그는 1일(한국시간)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경기에서 4-5로 졌다.
이날 패배로 휴스턴 원정을 2승 1패로 마치며 시즌 성적 55승 53패 기록했다.
피츠버그는 이날 시작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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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휴스턴 원정 마지막 날 역전패를 당했다.
피츠버그는 1일(한국시간)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경기에서 4-5로 졌다. 이날 패배로 휴스턴 원정을 2승 1패로 마치며 시즌 성적 55승 53패 기록했다.
좌완 프램버 발데스 상대로 선발 제외된 배지환은 8회초 조이 바트가 중전 안타로 출루하자 대주자 투입됐다.
배지환이 포수를 볼 수는 없는 일이기에 8회말 수비에서 포수 야스마니 그랜달과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피츠버그는 이날 시작은 좋았다. 2회 바트의 투런 홈런, 재러드 트리올로의 적시 2루타, 앤드류 맥커친의 적시타 등을 묶어 4-0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이후 역전을 허용했다. 유격수 오닐 크루즈의 수비가 아쉬웠다.
2회말 첫 타자 제레미 페냐의 땅볼 타구를 잡아 1루에 던진다는 것이 크게 벗어나며 출루를 허용했다. 이후 2사 3루에서 선발 제이크 우드포드의 폭투가 나오며 실점했다.
이닝이 끝나야 할 상황이 실점 후 2사 3루로 이어졌다. 야이너 디아즈의 2루타로 4-3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결국 6회말 역전을 허용했다. 2사 2루에서 구원 등판한 콜린 홀더맨이 마우리시오 듀본에게 역전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이 점수가 그대로 결승점이 됐다.
선발 우드포드의 호투는 고무적이었다. 5이닝 2피안타 3탈삼진 3실점(비자책) 기록하며 피츠버그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앤디 하인즈 타격코치는 1회초 앤드류 맥커친 타석에서 네스토 세자 주심의 스트라이크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했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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