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교수들, 무기한 휴진 일주일 만에 철회

이성민 2024. 8. 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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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교수들이 일주일 만에 무기한 휴진 계획을 접고 오는 2일부터 정상 진료를 한다.

충북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1일 "병원 경영 상황 악화를 고려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 병원 교수들은 지난 26일부터 의대 증원 철회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갔다.

비대위에 따르면 이날까지 일주일 동안 43.9%의 외래가 휴진했고, 수술 건수는 절반가량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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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충북대병원 교수들이 일주일 만에 무기한 휴진 계획을 접고 오는 2일부터 정상 진료를 한다.

썰렁한 충북대병원 본관 로비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충북 유일 상급 종합병원인 충북대학교병원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을 예고한 26일 오전 충북대병원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4.7.26 kw@yna.co.kr

충북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1일 "병원 경영 상황 악화를 고려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 병원 교수들은 지난 26일부터 의대 증원 철회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갔다.

비대위에 따르면 이날까지 일주일 동안 43.9%의 외래가 휴진했고, 수술 건수는 절반가량 감소했다.

chase_are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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