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만든 캐릭터 '봉공이' 굿즈, 누적 판매 1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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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경기도정 캐릭터 '봉공이' 상품(굿즈)이 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인 후 11개월 만에 누적 판매액 1억원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후 수원 우만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지난해 9월 온라인 스마트 스토어 'SHOP 봉공'을, 올 4월에는 경기도청사 1층에 오프라인 매장을 차례로 개설해 봉공이 상품 개발과 판매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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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경기도정 캐릭터 '봉공이' 상품(굿즈)이 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인 후 11개월 만에 누적 판매액 1억원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판매 품목은 캐릭터 쿠션, 스트레스볼, 아크릴 키링 인형, 머그컵, 유리컵, 원형 핀뱃지 등 총 18종이다.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은 푹신한 쿠션감으로 온오프라인에서 꾸준히 사랑받은 '캐릭터 쿠션'이다. 지난달까지 2466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다음으로 경기도민이 공감 가능한 특색있는 패키지로 주목받은 '스트레스볼'(2123만원), 다양한 봉공이의 모습을 담은 '아크릴 키링'(1222만원)이 인기를 끌었다.
도는 봉공이 굿즈 인기 비결로 도민 맞춤형 상품과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 자활사업에 활용하는 '착한 소비, 가치 소비'를 꼽았다.
지난해 8월 도는 경기광역자활센터,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등 취약계층 자활사업 기관 3곳과 '봉공이 지식재산권(IP) 무상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수원 우만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지난해 9월 온라인 스마트 스토어 'SHOP 봉공'을, 올 4월에는 경기도청사 1층에 오프라인 매장을 차례로 개설해 봉공이 상품 개발과 판매를 진행했다. 온라인 스토어는 개설 직후 품절 사태를 겪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자립준비청년이 함께 운영하는 오프라인 매장도 개점 10일 만에 총판매액 1900만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앞으로도 도민 요구를 반영해 친환경 제품, 반려동물용품, 생활용품 등 실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원일 도 홍보기획관은 "도민들의 착한 소비를 응원하는 댓글과 반응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면서 "봉공이라는 도정 캐릭터를 통해 도민들과 더 가깝고 친근하게 소통하고, 굿즈가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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