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먹거리 활성화가 지역 경제와 로컬푸드의 미래이다.

정명영 기자 2024. 8. 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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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의 먹거리 활성화가 관광산업을 육성시키고 농촌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 한다."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3년차에 돌입한 태안군이 지역 먹거리 활성화를 위해 액션그룹 대표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이번 워크숍은 태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주민공모 사업에 참여 중인 모든 액션그룹을 대상으로 상호 연대 및 네트워크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액션그룹이란 관내 소농인과 가공·통인을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육성하고자 조직한 모임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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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액션그룹 대표자 워크숍
31일 태안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워크숍 모습

[태안]"로컬푸드의 먹거리 활성화가 관광산업을 육성시키고 농촌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 한다."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3년차에 돌입한 태안군이 지역 먹거리 활성화를 위해 액션그룹 대표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군은 지난 7월 31일 태안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군 관계자와 1~3기 액션그룹 대표 41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차 액션그룹 대표자 워크숍'을 갖고 액션그룹 대표자 협의회 구성 및 운영 방식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태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주민공모 사업에 참여 중인 모든 액션그룹을 대상으로 상호 연대 및 네트워크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액션그룹이란 관내 소농인과 가공·통인을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육성하고자 조직한 모임을 뜻한다.

이날 ㈜드림인재개발원 최유진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협의회 구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으며, 군은 워크숍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액션그룹 사업분야 간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홍보 및 소득 증대를 꾀하고 더 나아가 태안 로컬푸드의 활성화를 이끌어 내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 및 로컬푸드의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 먹거리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태안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먹거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액션그룹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사업을 통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을 통해 2022년 사무국 구성 이래 현재까지 △1기 110명(17개 그룹) △2기 53명(8개 그룹) △3기 92명(16개 그룹) 등 총 255명(41개 그룹)의 액션그룹을 발굴·육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충남 #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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