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환점 돈 스포츠한국배 유소년야구대회 하계리그, 주말 정상 격돌

김성수 기자 2024. 8. 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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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TT와 함께하는 2024 스포츠한국배 유소년야구대회 하계리그'(주최·주관 : 스포츠한국 후원 : ZETT·조아제약·아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지난달 27일 장충어린이야구장에서 개막한 가운데 예상대로 치열한 순위싸움이 펼쳐지고 있다.

이번 대회는 U-10리그(연식) 8개팀과 U-12리그(경식) 7개팀이 참가해 각각 A, B조로 나뉘어 주말을 이용해 리그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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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초-가동초가 지난 28일 장충어린이야구장에서 U-10 경기를 벌이고 있다. 사진=대회 사무국 제공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ZETT와 함께하는 2024 스포츠한국배 유소년야구대회 하계리그'(주최·주관 : 스포츠한국 후원 : ZETT·조아제약·아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지난달 27일 장충어린이야구장에서 개막한 가운데 예상대로 치열한 순위싸움이 펼쳐지고 있다.

이번 대회는 U-10리그(연식) 8개팀과 U-12리그(경식) 7개팀이 참가해 각각 A, B조로 나뉘어 주말을 이용해 리그전을 벌이고 있다.

U-10리그 A조에서는 도곡초등학교가 강북유소년야구단(8-3), 연세유소년야구단(8-5), 가동초등학교(8-3)를 물리치고 3승으로 조1위를 차지했다.

U-10리그 B조에서는 기흥유소년야구단이 동작유소년야구단(6-3)과 강남유소년야구단(9-0)을 이기고 2승으로 1위로 나섰다. 서초반포유소년야구단은 동작유소년야구단을 6-3으로 물리치고 1승을 기록했다.

도곡초등학교는 U-10리그 B조 1위팀과 4일 오후 4시에 결승전을 갖는다. U-12리그는 8월 3, 4일 경기를 통해 우승팀이 결정된다.

한편 이번 대회 시상식은 4일 오후 5시30부터 진행된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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