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자원봉사센터 동남지구로 신축 이전…106억 투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자원봉사센터가 낡고 비좁은 청사를 벗어나 동남택지지구에 새 둥지를 튼다.
시는 상당구 방서동 977 일원 동남택지지구 내 자원봉사센터 신축 공사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센터 신축 이전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이 조성될 것"이라며 "자원봉자자들이 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1992년 상당구 용암동 1588 일원에 청주시여성자원봉사활동센터를 시초로 개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자원봉사센터가 낡고 비좁은 청사를 벗어나 동남택지지구에 새 둥지를 튼다.
시는 상당구 방서동 977 일원 동남택지지구 내 자원봉사센터 신축 공사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2025년까지 연면적 1735㎡,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새 건물을 짓는다. 사업비는 106억6200만원이다.
1층에는 각종 봉사활동을 위한 조리실과 자재창고, 2층에는 프로그램실과 교육실·다목적실 등이 들어선다.
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센터 신축 이전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이 조성될 것"이라며 "자원봉자자들이 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1992년 상당구 용암동 1588 일원에 청주시여성자원봉사활동센터를 시초로 개소했다. 2001년 현재의 명칭으로 바꿔 종합센터 기능을 해오고 있다.
등록 자원봉사자는 20만7325명에 이른다.
자원봉사센터 신축 이전은 이범석 시장의 민선 8기 주요 공약이기도 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