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지, 일본 활동 시동…기대되는 첫 걸음

김선우 기자 2024. 8. 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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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지(TRENDZ)가 일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트렌드지는 지난 달 31일 첫 미니앨범 '리벌스(REBIRTH)'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일본 정식 데뷔 활동에 돌입했다.

일본 대형 소속사 에이벡스 산하 에이벡스 트랙스(avex trax)와 계약을 체결한 트렌드지는 에이벡스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일본 활동의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정식 데뷔 당일 신주쿠 알타 대형 광고판을 통해 일본 데뷔곡 '리벌스(REBIRTH)' 뮤직비디오가 첫 공개돼 현지 팬들은 물론이고 관광객들의 시선 사로잡았다.

또한 이날 에이벡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뮤직비디오가 공개됐으며 도쿄 대표 번화가 신주쿠를 대표하는 스팟 중 하나인 알타에서 트렌드지 일본 데뷔 이벤트 및 프로모션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알타 발코니에서 이벤트가 진행된 것은 약 30년만이라 더욱 반응이 뜨거웠다.

이 외에도 많은 일본 주요 방송 및 페스티벌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어 앞으로 트렌드지가 보여줄 '열도 정복'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트렌드지의 이번 일본 데뷔 앨범에는 타이틀 곡 '리벌스(REBIRTH)'를 비롯해 선공개 곡 '시즌 오브 유(Season of You)', 지난 해 국내에서 공개한 '마이 웨이(MY WAY)' 일본어 버전, '번 업(BURN UP)' '네버 엔딩(Never Ending)' 등 총 5곡 수록됐다.

트렌드지는 10일 KT 제프 요코하마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하는 등 현지에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할 계획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글로벌에이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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