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아세안 리더 키운다”…현대차 정몽구재단, 아세안재단과 협력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4. 8. 1. 1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 정몽구재단이 차세대 아세안 리더 육성을 위해 아세안재단과 손을 잡았다.

정몽구재단은 지난달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아세안재단과 '한-아세안 차세대 리더 육성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정몽구재단은 한-아세안 협력을 주도할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는 'CMK 아세안 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현대차 정몽구재단 조현진 사업팀장, 아세안재단 일란 아스콜라니 선임 매니저, 고려대 아세안센터 신재혁 센터장 [사진제공=정몽구재단]
현대자동차 정몽구재단이 차세대 아세안 리더 육성을 위해 아세안재단과 손을 잡았다.

정몽구재단은 지난달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아세안재단과 ‘한-아세안 차세대 리더 육성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아세안재단은 아세안 공동체의 화합과 번영을 목표로 1997년 설립된 아세안 사무국 산하 비영리기관이다.

정몽구재단은 한-아세안 협력을 주도할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는 ‘CMK 아세안 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아세안재단과의 협력으로 CMK 아세안 스쿨 참가 학생들이 아세안 현지에서 업무 경험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국내에서 6개월간의 교육을 이수한 후 프로젝트 연구 성과가 우수한 학생들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아세안재단과 태국 방콕의 ‘국제연합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인턴십 자격이 부여된다. 재단은 선발 학생들에게 왕복 항공편과 체류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