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폭염·온열 인명피해 '제로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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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와 온열 질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예찰과 홍보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읍면동 재난담당 공무원과 지역자율방재단, 이·통장들과 협력해 영농작업장과 비닐하우스를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안전재난관리과는 폭염 대비 홍보 물품으로 물병 3000개와 압축형 수건 6000개를 각 읍면동에 배포하고, 지역 자율방재단, 이·통장과 협력해 적극적인 예찰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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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 질환 예방 3대 기본 수칙 준수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와 온열 질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예찰과 홍보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읍면동 재난담당 공무원과 지역자율방재단, 이·통장들과 협력해 영농작업장과 비닐하우스를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물 마시기, 그늘 찾기, 휴식 취하기'의 3대 기본 수칙을 적극 홍보하며, 폭염에 취약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의 야외활동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쿨링포그 시스템(밀양시립도서관 분수대 및 기타 6곳)과 쿨링로드(삼문동 밀양대로 및 기타 1곳)를 운영하며, 높은 기온에 대응해 살수차 4대를 동원해 도로의 복사열을 낮추고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전재난관리과는 폭염 대비 홍보 물품으로 물병 3000개와 압축형 수건 6000개를 각 읍면동에 배포하고, 지역 자율방재단, 이·통장과 협력해 적극적인 예찰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취약 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예찰 활동을 강화할 것임을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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