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폭염대비 긴급지시 "고령 농업인 야외작업 최소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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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는 상황과 관련해 관계 부처와 지자체에 긴급지시를 내렸습니다.
한 총리는 행정안전부에 폭염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각 지자체장은 무더위 쉼터나 폭염 저감 시설 운영 등에 문제가 없는지 자주 현장점검을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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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는 상황과 관련해 관계 부처와 지자체에 긴급지시를 내렸습니다.
한 총리는 행정안전부에 폭염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각 지자체장은 무더위 쉼터나 폭염 저감 시설 운영 등에 문제가 없는지 자주 현장점검을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고용노동부에 건설·택배·외국인 근로자 등 취약 직종 종사자 온열질환 예방과 함께 소규모 사업장의 근로자 보호조치 관리감독을 강화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독거노인과 노숙인, 쪽방 주민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충분한 조치를 지시하고, 고령 농업인들의 무리한 야외 작업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예찰 활동을 강화하라고 보건복지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도 당부했습니다.
구승은 기자(gu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22986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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