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review] '음바페-비니시우스-벨링엄' 빠진 레알, '추쿠에제 결승골' 밀란에 0-1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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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AC밀란에 패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솔저 필드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AC밀란에 0-1로 패배했다.
레알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경기는 그렇게 레알의 0-1 패배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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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레알 마드리드가 AC밀란에 패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솔저 필드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AC밀란에 0-1로 패배했다.
레알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엔드릭, 디아즈, 세바요스, 귈러, 마르틴, 모드리치, 가르시아, 뤼디거, 바예호, 바스케스, 쿠르투아가 선발 출전했다. 이에 맞선 밀란도 4-2-3-1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나스티, 살레마키어스, 리베랄리, 추쿠에제, 로프터스치크, 베네세르, 테라치아노, 티아우, 토모리, 칼라브리아, 토리아니가 선발로 출격했다.
밀란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8분 나스티가 측면에서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쿠르투아 골키퍼에게 막혔다. 레알도 기회를 노렸다. 전반 16분 디아즈의 패스를 받은 귈러가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잡혔다.
밀란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24분 우측에서 추쿠에제가 일대일 상황에서 상대를 제치고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옆으로 벗어났다. 레알이 좋은 장면을 만들었다. 전반 36분 디아즈가 전진하며 엔드릭에게 내준 것을 재차 받아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옆으로 벗어났다.
레알이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전반 43분 뤼디거가 직접 박스 안쪽까지 올라오면서 측면에서 컷백을 내줬지만 골키퍼에게 먼저 잡혔다. 전반전은 양 팀 모두 득점 없이 0-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레알이 변화를 줬다. 쿠르투아, 모드리치, 뤼디거, 엔드릭, 귈러, 바예호를 불러들이고 루닌, 팔라시오스, 마르티네스, 라타사, 파스, 라울을 들여보냈다. 레알에 변수가 생겼다. 후반 6분 팔라시오스가 부상으로 빠져나가고 로드리게스가 투입됐다.
밀란이 먼저 웃었다. 후반 11분 리베랄리가 버티면서 지켜낸 공을 전달했고, 추쿠에제가 깔끔하게 마무리하면서 골망을 흔들었다. 밀란이 추가 기회를 노렸다. 후반 15분 뒷공간으로 파고든 추쿠에제가 슈팅 기회를 노렸지만 루닌이 막으러 나왔다. 추쿠에제가 옆으로 준 것을 리베랄리가 연결했지만 골대 위로 높게 떴다.
밀란이 땅을 쳤다. 후반 19분 프리킥 상황에서 쇄도하던 티아우가 머리로 받아 연결했지만 골대를 맞고 벗어났다. 밀란도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테라치아노, 나스티, 리베랄리, 로프터스치크, 칼라브리아 대신 히메네스, 풀리식, 칼룰루, 조비치, 무사가 들어왔다.
레알의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20분 세바요스가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을 가져갔는데 수비진에 막혔다. 후반 38분에는 디아즈의 패스를 받은 로드리게스가 박스 안쪽에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경기는 그렇게 레알의 0-1 패배로 마무리됐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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