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베이스앤, CJ ENM→메조미디어 자회사로…그룹 내 교통정리

성시호 기자 2024. 8. 1. 11: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퍼포먼스 마케팅 대행사 디베이스앤(DBASE&)이 CJ ENM의 자회사에서 손자회사로 전환됐다.

CJ ENM의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 메조미디어는 지난달 30일 CJ ENM으로부터 디베이스의 지분 전량을 인수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1일 밝혔다.

3개 회사의 지배구조는 CJ ENM-메조미디어-디베이스앤 순으로 변경됐다.

한편 CJ ENM은 지난 6월 메조미디어의 지분을 추가로 매입해 당초 51%였던 지분율을 67%로 상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메조미디어


퍼포먼스 마케팅 대행사 디베이스앤(DBASE&)이 CJ ENM의 자회사에서 손자회사로 전환됐다.

CJ ENM의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 메조미디어는 지난달 30일 CJ ENM으로부터 디베이스의 지분 전량을 인수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1일 밝혔다. 3개 회사의 지배구조는 CJ ENM-메조미디어-디베이스앤 순으로 변경됐다.

메조미디어는 "창립 이래 처음으로 자회사를 인수했다"며 "이번 인수를 계기로 각 사업 부문별 역량·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너지를 확대하는 사업구조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메조미디어는 기존의 핵심사업인 디지털 미디어렙 광고와 광고 플랫폼을, 디베이스앤은 에이전시 사업을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CJ ENM은 지난 6월 메조미디어의 지분을 추가로 매입해 당초 51%였던 지분율을 67%로 상향했다.

성시호 기자 shsu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