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노인맞춤돌봄 폭염대비 안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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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이 여름철 혹서기 취약노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노인맞춤돌봄 폭염대비 안전 확인을 실시한다.
1일 군에 따르면 폭염대비 확인 대상자는 노인맞춤돌봄이용자 1413명으로 폭염주의보 등 기상특보 발령 시 관내 생활지원사 93명과 전담사회복지사 6명이 전화로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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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이 여름철 혹서기 취약노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노인맞춤돌봄 폭염대비 안전 확인을 실시한다.
1일 군에 따르면 폭염대비 확인 대상자는 노인맞춤돌봄이용자 1413명으로 폭염주의보 등 기상특보 발령 시 관내 생활지원사 93명과 전담사회복지사 6명이 전화로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전화로 확인이 안 될 경우 방문 및 보호자, 이웃 등을 통해 안전 확인을 시행 중이다. 올해 폭염주의보는 총 8회 발령됐으며 안전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군은 지난 6월 폭염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취약노인 폭염피해 발생 대비체계 운영, 보호대책 추진상황 모니터링, 냉방용품 등 지원에 나서고 있다.
또 취약대상 및 수행 인력의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수시로 교육하고 요보호대상 냉방기 사전점검도 진행하고 있다. 응급상황 및 특이사항 발생 시에는 신속 보고 및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취약 노인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확인에 나서고 있다”며 “수행 인력의 철저한 행동요령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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