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 "과거 자아 너무 강해…해내야 한다는 조급함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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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가 세월에 변치 않은 아름다운 자태를 공개했다.
김지호는 "어릴 때는 뭔가 해내야 한다는 것에 대한 조급함과 불안감이 많았다. 살아온 시간과 경험에 비해 어쭙잖게 자아가 너무 강해 많이 부딪치기도 했다. 세상에 대해 저만의 선입견이 강했고, 자존심도 너무 셌다"라고 과거의 자신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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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김지호가 세월에 변치 않은 아름다운 자태를 공개했다.
김지호는 우먼센스 8월호 커버에서 최근 근황을 직접 밝혔다.
김지호는 "어릴 때는 뭔가 해내야 한다는 것에 대한 조급함과 불안감이 많았다. 살아온 시간과 경험에 비해 어쭙잖게 자아가 너무 강해 많이 부딪치기도 했다. 세상에 대해 저만의 선입견이 강했고, 자존심도 너무 셌다"라고 과거의 자신을 고백했다.
이어 "나이가 들면서 이런저런 선입견은 그냥 제 안에서만 존재할 뿐 아무런 쓸모가 없더라. 항상 옳은 것도 없고, 그렇다고 항상 틀린 것도 없다. ‘절대’라는 건 결코 없다. 그런 걸 깨달으며 저 자신도 많이 말랑말랑해졌다. 젊었을 때 김지호는 색깔이 너무 선명했다면 지금의 저는 훨씬 옅어졌다"라며 지난 세월 자신의 내면의 변화된 가치관에 대해 전했다.
최근 관찰형 예능 출연으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김지호는 "상황만 주어지고 있는 그대로를 보여줘야 하는데, 카메라가 있으니까 제 모습을 오롯이 보여주기가 쉽지 않았다. 나중에 방송을 보니 화면 속 제 모습이 뭔가 달떠 있더라. 그래도 오랜만에 많은 스태프와 함께 일해서 좋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너무 간절하면 조급해지기만 할 것 같다. 언젠가 기회가 온다면 그때는 정말 신바람 나게 연기해보자고 생각한다. 일단 지금 하고 있는 것에 집중하며 열심히 잘 살려고 한다"라고 앞으로 계획을 밝혔다.
남편 김호진과 여름 휴가 계획에 대해서는 "저희 부부는 무언가를 계획하고 여행을 떠난 적이 거의 없다. 늘 즉흥적이다. 보통은 여행이 가고 싶어지면 3일 만에 준비하고 떠난다. 숙소도 전날 예약할 때가 많다. 여행하며 숙소를 정해 옮기기도 한다. 이틀 전에 로마행 티켓이 정말 저렴해졌더라. 그래서 로마로 갈까 생각 중이다. 물론 정해진 건 없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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